최재천 교수님의 공부법을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재천의 공부'라는 책을 참조하여, 최재천 교수님의 공부 철학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최재천 교수 공부법
시험에 대한 철학
한국 사회에서 보통은 시험을 잘 보기 위해 공부를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시험만 잘 보면 장땡인 건데요. 최재천 교수님께서는 시험을 보게 하지 않고 성적을 내신다고 합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없는 것이죠.
시험이 없는 대신, 학생은 한 한기 내내 계속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토론, 과제 등으로 말이죠. 한 학기 내내 시험인 셈이죠. '한판 승부로 겨루는 시험을 없애고, 한 학생을 여러 방면으로 평가한다'는 것이 그의 시험 철학입니다.
시간에 대한 철학
최재천 교수님께서는 '마감이 있는 일은 반드시 마감 7일 전에 끝내라'라는 조언하셨습니다. 마감 직전에 일을 하면 효율이 높아질 수 있지만, 이런 일이 계속되면 쫓기는 삶을 살기 때문인데요. 일주일 전에 끝내고, 마감전까지 계속 수정하는 작업을 하라고 조언하셨습니다.
독서에 대한 철학
독서는 힘들게 해야 합니다. 최재천 교수님께서는 독서는 즐거움보다는 일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휴양지에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쉬운 책을 보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거죠. 독서라는 것은 전력을 다해 읽어야 비로소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토론에 대한 철학
최재천 교수님께서는 한국 사회가 마주 보고 얘기할 줄 모르는 사회여서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토론은 무엇이 옳은가를 찾아가는 과정인데, 한국에서는 '누가 옳은가'에 너무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죠. 원색적인 비난으로 상대를 깔아뭉게는 것은 토론이 아닙니다. 그것은 싸움일 뿐이죠.
지금까지 최재천 교수님의 공부법에 대해 총정리를 해봤습니다. 최 교수님의 시험, 시간, 독서, 토론에 대한 철학을 통해 여러분의 공부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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