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기준 보상제도의 단점 극복 사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예인 IBM의 사례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주식기준 보상제도의 단점 극복 사례
IBM
IBM의 루 거스너는 주식기준 보상제도의 단점 극복 사례이다. 본질적으로 스톡옵션은 주주-대리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즉, 스톡옵션을 받는 경영진에게 회사의 주가가 상승할 경우 주주가 될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주주와 경영자의 보상을 일치시키고자 만들어졌다. 하지만 하지만 스톡옵션만으로 대리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다.
스톡옵션은 경영자를 현재의 주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주주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부여하는 역할 밖에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IBM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영진이 자신의 돈으로 회사 주식을 사지 않을 경우 스톡옵션을 받을 수 없게 하였다.
즉, 경영자를 미래의 주주로만 만들지 않고 현재의 주주로도 만든 것이다. 이로써 경영자는
주가 하락에 따른 진짜 고통 또한 주주처럼 느끼게 되었다. 스톡옵션의 제도적 한계점을 개선하여 주주-대리인 문제를 해결한 대표적 성공사례이다.
주식기준 보상제도의 단점 극복 과정을 IBM의 사례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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